'한일톱텐쇼' 김지현, 아키와 '봄이여 오라' 듀엣…'환상 컬래버'에 기립 박수
'한일톱텐쇼' 김지현, 단아한 한복 비주얼+퓨전 국악 선사…위대한 무대 완성
가수 김지현이 퓨전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김지현은 지난 15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한일 위대한 쇼'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지현은 아키와 함께 마츠토야 유미의 '봄이여 오라' 듀엣 무대를 펼쳤다. 국악기 연주와 일본 노래가 만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탄생시켰다.
특히 김지현은 한복을 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감동케 했다. 또 구음으로 국악의 특징을 살리며 풍성한 소리를 선사했다.
김지현의 무대가 끝나자 출연자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김지현은 아키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한일 위대한 쇼'에 걸맞은 무대를 완성시켰다.
한편 김지현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타고난 실력과 끼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다.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MBN '한일톱텐쇼' 방송 캡처]